마장골 아침단상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마태복음 3:11]  

 

& 구원자 예수! 능력자 예수!  

 

찬송가 93 장 

예수는 나의 힘이요 

 

 

오늘도  

예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 가를  

알게 되고 알게 되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님이  

나의 힘이십니다. 

 

예수님이  

나의 능력이십니다. 

 

예수님이  

나의 전부이십니다. 

 

세례 요한은  

자신의 사명을 밝힙니다. 

 

자신의 정체가  

누구인지를 밝힙니다. 

 

자신은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로  

예수님께 나오라고  

외칠 뿐이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자신의 정체와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정확히 알게 해줍니다.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푸는  

세례 요한이고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예수님은  

조물주 하나님이시고  

 

자신은 피조물의 불과한  

인간이다고 강조합니다. 

 

지금 사람들이  

사방에서 나에게 몰려와서  

물로 세례를 받지만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과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는 것은  

 

하늘과 땅의 차이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오심을 알려주며  

길을 준비하는 것이 

자신이 하는 일이고 

 

길 자체이시고  

진리이시며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님이 오셔서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시므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주신다고 외칩니다. 

 

세례 요한의 사역과  

예수님의 사역을 언급하며 

 

두 분의 사역 

모두가  

본문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성령과 불이 무엇입니까? 

예수님 자신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이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성령과 불로  

알곡을  

모으시는 것입니다. 

 

회개의 세례를  

받지 않는 결과는  

심판이 있습니다. 

 

회개의 세례를  

받지 않으면 

심판이 있고  

 

회개하지 않으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도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어서 

선민이어서  

율법과 계명을 잘 지켜서  

구원에 이르는 것이 아니고 

 

회개의 세례를 통해 

예수님께  

나아와야 구원에 이릅니다. 

 

세례와 회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땅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의 이름으로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고  

 

예수님의  

제자 되게 해야 합니다. 

 

이것 만이 천국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예수님의 능력과  

세례 요한의 능력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예수님은  

인성과 신성을 지니신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세례 요한은  

회개를 외치는  

광야의 소리이지만 

 

예수님은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시는  

생명의 구원자이십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신을 들기도  

감히  

감당할 수 없는 자이지만 

 

예수님은  

구원의 주관자이시며 

구원의 주체이시고  

창조자이시며 심판자이십니다. 

 

모든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갑니다. 

 

예수님이  

처음이요 나중이시기 때문에  

 

모든 세상의 시작도  

예수님을 통해서이고  

세상의 마지막도  

예수님에게로 돌아가게 됩니다. 

 

우리의 시작도 예수님이시고 

우리의 마지막도 예수님이십니다. 

 

세례 요한은  

구원자에게로 나오라고  

외치는 자의 소리에 불과하고 

예수님은  

구원자 그 자체이십니다. 

 

예수님이 성령이시고  

예수님이 불이시고  

예수님이 구원이십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나아갈 수 있는 자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아버지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유일무이한 중보자요  

구원자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성령이시고  

불이신 예수님이십니다. 

 

세례 요한은 

감히 예수님을  

소개하는 자체도  

과분한 존재이지만 

 

예수님은  

세례 요한을 비롯한  

모든 피조물인 인간을  

 

구원해내시고  

심판하시는  

성령과 불이십니다.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예수님을  

주시라고 할 수 없고  

 

성령이 아니고서는  

어떻게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될 수 있겠습니까? 

 

성령이 아니고서는  

회개도  

예수님께 나오는 것도  

 

예수를 주시라  

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말미암아  

 

예수가 주시라고  

구주이시라고  

시인하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세례 요한은 피조물이고 

예수님은 조물이시고 

 

세례 요한은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소개하는 자이고 

 

예수님은  

구원자 그 자체이시고 

 

세례 요한은  

회개의 세례를 베풀고 

 

예수님은  

성령과 불로  

구원을 베푸십니다. 

 

세례 요한은  

주의 능력을 받아  

일하는 분이고 

 

예수님은  

능력의 근원이시고 

능력 그 자체이십니다. 

 

예수님이  

능력을 주시지 않으면 

 

모든 피조물처럼 

무능력과 무기력함으로  

한 없이 전적 무능함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가  

세례 요한이고 

 

예수님은  

능력의 근원으로  

 

지금도 살아계셔서  

 

무능한 자에게  

유능함을 주시는  

능력의 뿌리이십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의  

 

능력의 주인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능력을 주시지 않으면 

 

한 없이  

무능함으로 사는 존재가  

피조물인 인간들입니다. 

 

죄에서 무능력하며  

어찌 할 바를 모르는 자들에게  

능력을 베푸셔서 

 

죄에서 자유함을  

얻게 해주시는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죄에 사로잡혀서  

날마다 죄의 포로 생활 때문에  

허덕이며 절망하며  

아우성 치는 인간들을 위해 

 

해방과 참 자유를 주셔서  

풀어주시고  

살게 하시는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죄 때문에  

미워하고 다투고 살인하며  

이웃들을 시샘하고  

경쟁하며  

 

날마다의 전쟁을 치루는  

무자비함에서  

사랑과 자비로  

은혜의 삶을 살도록  

 

능력과 힘을  

한없이 주시는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만이  

죄를 없앨 수 있습니다. 

예수님만이  

죄에서 자유케 해주십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죄를  

담당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죄를 없애주시분을  

소개하고 외치는  

세례 요한의 사역과  

 

죄 그 자체를  

없애주시는  

예수님의 사역은  

 

클래스가  

분명히 다르고 다릅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신을 들기도  

감당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우리 역시  

예수님을 따를 수 있고 

예수님을 부를 수 있는  

존재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풀어 주셔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자녀의 권세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러한 특권과 영광은  

예수님만이  

죄인인 우리에게  

주실 수 있는 권세이십니다. 

 

아무리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자라고 하는  

세례 요한일지라도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와  

영광과 특권을 줄 수 없습니다. 

 

오직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시는  

 

구원 그 자체이신  

예수님만이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참 능력이십니다. 

 

오늘도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바로 알고 바로 믿고  

바로 따르는  

 

영광스런 하나님의 자녀들이  

다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 영광! 오직 예수님! 

 

2024.3.16.토 그인 김홍재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