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골 아침단상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마태복음 3:15]  

 

& 합당하고 옳은 것! 

 

찬송가 268 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오늘도 예수님 덕분에 

온전히 기쁘고 온전히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희망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반석이십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생수이십니다. 

 

요한이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셔서  

세례를 베풀어 달라고 하시니  

 

말이 됩니까? 안됩니다. 

하며  

요한이  

예수님에게 만류합니다. 

 

예수님!  

그렇게 할 수 없어요. 

 

완강하게 거부하며  

절대로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라고 말하자 

 

예수님께서  

그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나요?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에 요한이  

어떻게 했나요?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요한은  

허락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이제 허락하라는 것은 

무슨 말인가요? 

 

예수님이  

요한에게 세례를 받겠으니 

이제 허락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요한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제 나에게  

세례를 베풀라는 것입니다. 

 

이제 나에게  

모든 죄를  

전가시키라는 것입니다. 

 

속죄 사역의  

첫 시작이요 첫 걸음인  

세례를  

예수님에게 베풀어서  

 

모든 죄를  

자신에게  

전가시켜 달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전가 받으시고 

 

그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모든 죄를  

사하시기 위함이심입니다. 

 

예수님의 세례 받으심은 

예수님의  

공생애의 시작이십니다. 

 

지금까지 사생애  

곧 화목사역의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지금부터는  

공생애  

곧 속죄사역의 시기입니다.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심으로  

속죄사역을 시작하십니다. 

 

그러하기에  

이제 허락하라 

 

망설이며 말리고 있는  

요한에게 

예수님이 강력하게 청하십니다. 

 

이제 허락하라 

이제 동의하라 

이제 동조하라 

 

우리가 이와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우리가  

이와같이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요한은  

예수님에게 세례를 베풀고 

예수님은 요한에게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요한은 예수님에게  

우리의 모든 죄를 전가시키고 

 

예수님은 세례를 통해  

우리의 모든 죄를  

전가 받으시는 것이 

 

우리가  

이와같이 하는 것이라고 

 

친히 예수님이  

요한에게 말씀하십니다.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세례를 통해  

우리의 모든 죄를  

예수님께 전가시키고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전가받으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주십니다. 

 

이와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합니다. 옳습니다.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무엇입니까? 

 

모든 죄를 예수님이  

짊어지시고 죽으시는 것이  

모든 의입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모든 의를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오직 예수님이  

모든 죄를 전가받으셔서  

죽으심이  

 

우리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주실 수 있습니다. 

 

다른 어떤 이름으로  

우리에게  

구원을 주신  

이름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모든 죄를  

사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방법이요 

하나님께서  

정하신 진리이십니다. 

 

예수님이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세례를 통해  

우리의 모든 죄를  

전가 받으심이  

 

곧 모든 의를  

이루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합당합니다. 

이것이 옳습니다. 

 

이 방법이  

인간이 범죄하고  

타락한 후에  

하나님이 정하신 방법입니다. 

 

이 일을 이루기 위해서 

한 민족을 택하여 부르셨고 

 

그 줄기를 통해서 

구원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화목시기를 지나  

속죄시기의 시작을 알리는 

 

요한에게 예수님이  

세례를 받게 하셨습니다. 

 

속죄사역의  

첫 시작이요 첫 걸음인  

 

예수님이 

세례를  

요한에게 받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요  

지극히 합당하다고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정확하게 선포하십니다.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이에 요한이  

예수님의 말씀에 복종합니다. 

 

결코 인간적으로 감히  

피조물이 창조주에게  

세례를 베푼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요한이 생각을 하다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에게  

세례를 요한이 베풉니다. 

 

구원자에게  

세례를 베푸는 것이  

가당치도 않다고 생각했는데 

 

요한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우리의 모든 죄를  

전가시키는 세례를  

예수님에게 베푸는 것이  

 

모든 의를  

이루는 것임을 깨닫고  

세례를 베풉니다. 

 

세례 요한이나 우리나 

누구든지  

모든 의를 이루기 위해 

예수님 앞에 나와서  

 

예수님을 찾고  

예수님을 구하는 것이  

너무나 합당하고 옳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신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역시 먼저  

예수님의 나라와  

 

예수님의 의를  

구하는 것이 옳고 합당합니다. 

 

우리가 회개해야 합니다. 

 

죄인된 우리가  

구원자 예수님에게 

나오지 않고는  

 

구원 받을 길이 없고  

구원 받을 방법이 없습니다. 

 

죄인을 책임져주시는  

예수님의 의가 아니고서는  

죄인이  

살아날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하기에 

죄인인  

우리가 회개하므로  

 

죄인을 책임져주시는  

죄인의 구주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살려주십니다. 

 

그러하기에 

세례요한이 제사장으로서  

 

어린 양이 되시는  

예수님께 모든 죄를  

안수하여 전가합니다. 

 

바로 예수님의  

첫 번째 사역이  

우리의 모든 죄를  

전가 받는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제사를 통하여  

죄 사함을 받지 못합니다. 

 

제사를 통하여  

죄 씻음을 받지 못합니다. 

 

제사의 목적은  

자기 죄를 깨닫는 것이고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고백하여서  

 

죄인의 구주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예수님은  

죄를 전가 받아서  

속죄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세례요한이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자가 되는  

이유인 것은 

 

모든 죄를  

예수님께  

전가한 자이기 때문입니다. 

 

속죄 사역은  

예수님이 죄로 부터  

자유케 하시는 사역입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씀이 곧 예수가  

 

너희를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하심입니다.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입니다. 

 

예수님이 진리이십니다. 

 

진리이신 예수님만이  

우리를 죄에서  

자유케 하십니다.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죄의 굴레에서  

떠나가게 하시는 분이 

 

요한의 세례를 받고 

우리의  

모든 죄를 전가 받으셔서 

 

모든 의를  

이루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요한에게  

세례를 받지 않았다면 

 

우리의 모든 죄를  

예수님에게  

전가시키지 못했습니다. 

 

모든 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법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요한에게  

세례를 받음으로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고 옳았습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모든 의를 이루어주시기에  

합당하고 옳은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고 

진심으로 따르는  

하루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 영광! 오직 예수님!

 

2024.3.21.목 그인 김홍재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