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골 아침단상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마태복음 3:16]  

 

& 비둘기 같은 성령! 

 

찬송가 187 장 

비둘기같이 온유한  

 

오늘도  

예수님의 은혜가 

 

우리 모두의  

육정영의 삶에 

흘러 흘러 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유일한 구주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존귀한 임금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전능한 목자이십니다. 

 

예수님은  

요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당신에게 세례를 베풀라고 

요구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세례를 요한에게 받는 것이  

겸손해서가 아니라  

 

모든 의를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무엇이기에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습니까?  

 

겸손하신 예수님이라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는 것이 아니고 

 

모든 죄를  

자신이 전가 받으시기 위해서 

세례를 받으십니다. 

 

이것이 너무나  

옳고 합당한 일입니다. 

 

이렇게 요한에게  

세례를 받는 것을 싯점으로  

 

예수님이  

속죄사역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요단 강  

물에서 올라오십니다.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에 

어떤 일이 벌어졌나요? 

 

하늘이 열립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립니다. 

 

예수님 위에  

비둘기 같은  

성령이 임하십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광경입니까? 

 

이 얼마나  

기이한 현상입니까? 

 

보고만 있어도  

놀랍고 기이합니다.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나오시는데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이 열리고 

 

놀랍지 않습니까? 

 

하늘이 열린다  

 

어떻게  

하늘이 열렸을까요? 

 

어떻게 열리는 것이  

하늘이 열리는 것일까요? 

 

이것은 

물리적 현상보다는 

영적 현상이라고 봅니다. 

 

예수님이  

요한의 세례를 받아 

 

죄를 전가 받고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립니다. 

 

하늘이 열리는 이유는 

적그리스도가  

아니다는 것입니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다는 것이요  

 

구주 그리스도로  

하늘이  

인정했다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공증이요 

만약 

이런 부분이 빠지면  

성경은 다 거짓입니다. 

 

니므롯이 자신이  

구원자가 되려고 할 때 

하늘 문은  

절대 열리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후에는 

하늘이 열렸습니다. 

 

예수님이야말로  

구주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보여주십니다. 

 

하늘이 보증하십니다. 

 

또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직접 보십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비둘기 같은  

성령이 임하십니다. 

 

왜 비둘기 같은 성령일까요? 

 

비둘기 같은 성령은 

노아의 방주에서  

비둘기를 생각해보면 

 

노아 홍수의 심판이  

끝나갈 무렵에 

 

노아가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 보냅니다. 

 

그 내용이  

창세기 8장에 있습니다. 

 

[창세기 8:8-12] 

 

8  

“그가 또 비둘기를 내놓아  

지면에서  

물이 줄어들었는지를  

알고자 하매 

 

9  

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발 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안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 

 

10  

또 칠 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놓으매 

 

11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 

 

12  

또 칠 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놓으매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노아의 비둘기는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비둘기를 통해서 

노아는 

물이 줄어든 것을  

알고 싶었습니다. 

 

아무튼 노아는  

비둘기를 통해 

물이 줄어들고  

 

심판과 진노가  

끝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노아의 비둘기를 통해 

심판과 진노가  

끝났음을 알았습니다. 

 

예수님 위에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십니다. 

 

심판과 진노가  

예수님으로 끝이 납니다. 

 

예수님이 세례를 통해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전가받으시고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써  

 

결국 십자가에 달려  

죄의 값을 지불하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더 이상  

하나님의 심판과 진노와  

저주를 멈추게 하십니다. 

 

바로 비둘기 같은  

예수님께서 

심판과 저주와 진노를  

멈추게 하십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속죄의 사역입니까? 

 

이 얼마나  

기이한 속죄의 사랑입니까? 

 

오로지  

감사 감사 할 뿐입니다. 

 

진실로  

찬양 찬양을 드릴 뿐입니다. 

 

또 아가서의 비둘기를  

통해서 본다면 

 

짝을 향한 사랑이  

얼마나 놀랍고  

큰 지를 알게 해줍니다. 

 

짝을 위해 죽고  

희생하는 예수님을  

비둘기를  

통해 알게 해주십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계시입니까? 

 

이 얼마나  

기이한 계시입니까? 

 

어쩌면 예수님의 공생애는  

짝을 찾는 기간이라고  

표현해도 틀리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속죄사역의 시기는 

 

짝을 찾고  

짝을 위해 죽고  

희생하는 모습입니다. 

 

비둘기 같은  

사역의 특성이 예수님에게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비둘기같이  

온유한 은혜의 성령이십니다. 

 

예수님은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는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온유하셔서 

성부하나님의 말씀을  

고스란히 다 받으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여서  

예수님의 말씀을  

고스란히 다 받아야 합니다. 

 

그리할 때에  

쉼과 안식과 불안이 아닌  

평안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거부한 자는 

참된 쉼과 평안이 없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온유와 겸손으로 

받아들이면 

 

참된 쉼과  

안식과 평안이 넘쳐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향해  

주여 주여하는 자가 아니라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실제적으로  

받아들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심판과 진노를  

끝내시는 예수님! 

 

자기의 짝을  

찾아 나서고 

짝을 위해 죽고  

짝을 위해 희생하시고  

 

죽임당하시는 예수님을  

거부하지 말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언제나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하늘 문이 열리며  

은혜의 소낙비를 맞는 것을  

사모하고 갈망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세례 받으심이 없었다면 

 

예수님에게  

우리의 죄가  

전가 될 수 없었고 

 

예수님의 고난 받으심과  

죽으심이 없었다면  

 

예수님의 의가  

우리에게  

전가 될 수 없었습니다. 

 

예수고난 책이 

출간되어 

어제 교회에 도착했습니다. 

 

예수고난 책을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큰 선물로 주셨습니다. 

 

예수고난 책을  

사무실에서  

구입하여 읽으며  

 

예수사랑을  

크게 받으셔야 합니다. 

 

‘욥기에 나타난 예수고난’ 

 

욥기는  

한 인간의 고난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욥기는  

사복음에서  

자세히 나오지 않은 

 

예수님의 인성과  

고난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욥기는  

예수님의 사역을  

드러내는 결정체입니다. 

 

욥기는  

예수님께서 성도를 위해 

당하신 고난보다 

 

더 큰 사랑과  

은혜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예수고난 책을  

구입하셔서 

 

예수사랑을  

크게 받으시는  

놀라운 하루 하루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 영광! 오직 예수님! 

 

2024.3.22.금 그인 김홍재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