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골 아침단상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태복음 4:4] 

 

& 생명의 삶 

 

찬송가 407 장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오늘도 우리 모두가  

예수님의 사랑의 확증하심이  

예수님의 죽으심임을 알고  

 

감사하고 찬양하는  

하루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하루가 기쁨으로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 덕분에  

하루가  

구원의 즐거움 가운데  

살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참 사랑이  

우리를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흘러가기를 원합니다. 

 

시험하는 자 원수 마귀가  

예수께  

나아와서 시험을 합니다.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  

상태에 있는  

예수님에게 유혹시험을 합니다. 

 

완전한 하나님이시요 

완전한 사람이신  

예수님에게 나아와서 

 

아니 얼마나  

육체적인 한계를 겪고 있는  

예수님에게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고 시험을 합니다. 

 

어쩌면 완전한 하나님으로서 

이 돌들로 떡덩이를  

되게 하지 않으면 

 

어찌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 

맞냐고 할 것이고 

 

또 완전한 사람으로서 

사십 일을 광야에서  

금식하셨기에 주리셨는데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면  

육체적인 한계에서  

별 수가 없다고  

비하할 것이 뻔합니다. 

 

그러던 차에 

예수님이  

시험하는  

자에게 대답하십니다. 

 

무엇이라고 대답하시나요? 

 

예수님이  

구약의 말씀을 인용하셔서 

대답을 하십니다. 

 

신명기 8장 3절에 보면 

이렇습니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존재라  

생각이 되지만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떡으로만 

사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당연히 밥을 먹어야 하고 

사람이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그런데 밥을 먹고  

음식을 먹는 것으로만  

사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우선 당장  

배가 고프고 굶주리면 

죽는 다고 생각하고 

 

배를 채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존재가 아닙니다. 

 

사람은 육체적으로  

먹는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존재임을 알게 하십니다.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존재처럼 여기지만  

 

분명히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지 않고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나와서 

 

하나님께서 약속한 땅 

가나안 땅을 향해 가다가  

먹을 양식이 다 떨어졌습니다. 

 

이 때에 놀라운 것은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는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만나를 내려  

먹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처럼  

먹게 하신 이유가  

 

바로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알도록  

해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사람은 빵이 없으면  

죽는 존재가 아닙니다. 

 

사람이 빵이 없으면  

죽는 것처럼 보여도  

 

사람이 빵이 없어서  

죽는 것이 아니라  

만나가 없어서  

죽는 존재입니다. 

 

사람은  

빵으로만 사는 것이니 

 

빨리 이 돌들로  

빵을 만들어서 

굶주림을 해결해 보라고  

제안하며 시험을 하였지만 

 

사람은 빵으로  

사는 존재이기 보다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의 빵을  

반드시 먹어야 사는 존재라고 

 

예수님은  

정확하게 알게 해주십니다. 

 

사람이  

상대시제로 보면  

빵이 있어야 살지만  

 

절대시제로 보면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생명의 양식인  

모든 말씀이 있어야 삽니다. 

 

땅에서는  

빵으로 산다고 말하지만 

 

하늘에서는  

빵으로만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만나로 살 것이라고  

명확하게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절대시제가 아닌  

상대시제로만  

살아야 한다고 하지만 

 

사람이 빵으로만 아니라 

만나이신 예수님으로  

살 것임을 알려주십니다. 

 

만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입니다. 

 

하루 하루  

하늘에서 내려오는  

생명의 양식이  

하늘의 만나입니다. 

 

상대시제로 보면  

만나는 

육체의 양식이지만  

 

절대시제로 보면  

만나는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이십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이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이십니다. 

 

하늘의 만나이신  

예수님이십니다. 

 

[요한복음 6:52-58] 

 

52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이르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58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먹는 자는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예수님을 따르는 자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생명의 삶을  

살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너희 조상들이 먹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생명의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고 하셨습니다. 

 

영적인 비닐이 눈에서  

벗겨지지 않으면 

육체의 양식만  

먹어야 산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산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적인 비닐이  

눈에서 벗겨지면  

육체의 양식인  

떡으로만 살 수 없고  

 

생명의 떡이신  

만나 곧 예수님의 살을  

먹어야  

사는 것을 알게 됩니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으로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어야 살 수 있습니다. 

 

상대시제로 보면  

육신의 떡만이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절대시제로 보면  

생명의 떡이 되신  

예수님으로 살 수 있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존재가 아닙니다. 

 

하지만 영적인 비닐이  

눈에서 벗겨지지 않으면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존재라고 알고 믿습니다. 

 

이 세상에 주님을  

모르는 모든 사람들이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떡을 많이 

준비하고 더 모을까 

 

다른 사람들보다  

더 소유하고  

차지하기 위해서


치열한 경쟁을 합니다. 

 

그렇게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존재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떡으로만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이 아니고서는  

살 수 없는 존재가  

하나님의 창조물인 사람입니다. 

 

매 주마다 성찬을 통하여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의 살을  

 

믿음으로 먹으며  

사는 존재가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들이라면 

반드시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으로 살아야 합니다. 

 

생명의 양식인  

예수님의 말씀을  

먹지 않고서는  

 

살 수 있는 존재가  

이 세상에서는 없습니다. 

 

첫 번째 아담은  

먹는 것으로 실패하고  

흠이 있지만 

 

두 번째 아담이신 예수님은 

어린 양으로서 

먹는 것으로  

흠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흠이 없으신  

예수님의 말씀을 먹는 자는  

패배가 없고  

영원한 승리만 있습니다. 

 

상대시제가 아닌  

절대시제로  

하늘의 만나이신 예수님을  

먹는 자들에게는  

 

떡으로만 살지 않고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므로 살게 됩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상대시제로만  

사는 존재가 아니라 

절대시제로 사는 존재로서 

 

육신의 떡만이 아니라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먹으므로  

사는 존재인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예수님의  

모든 말씀을 먹고 사는  

존재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모든 말씀인  

생명의 양식을 먹지 않고는  

영적 기아현상에서  

벗어날 길이 없습니다. 

 

영적인 배고픔과  

굶주림 속에서는 

살 길이 없습니다. 

살 방법이 없습니다. 

 

아무리 이 세상에서  

상대시제로  

떡으로만 살려고 해도  

살지 못하고  

 

죽겠다며  

아우성치는 존재가 인간입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서  

혹여 떡이 없어도  

 

절대시제로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알고 믿으면  

 

누구든지 생명의 삶을  

왕성하게 살게 됩니다. 

 

생명의 삶은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알고 믿는 것입니다. 

 

생명의 삶은  

하늘의 만나이신  

예수님을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생명의 삶은  

예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을  

먹고 사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모두가  

자신이 죽으심으로  

사랑을 확증하여 보여 주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보고 맛보므로  

 

생명의 삶을 살아가는  

성령 충만한 하루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 영광! 오직 예수님! 

 

2024.3.28.목 그인 김홍재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