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마태복음 4:5]
& 꼭대기에 있을 때!
찬송가 337 장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오늘도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오늘도
어렵고 힘든 일이
많이 있지만
예수님때문에
행복하고 즐겁고
주의 복이 넘치는 하루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님은 사랑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주의 사랑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입은 자가
예수님의 사랑을
흘려 보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입지 못하면
예수님의 사랑을
흘려보낼 수 없지만
예수님의 사랑을 입으면
예수님의 사랑을
흘려 보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랑이십니다.
속죄사역을 위해
공생애를 시작하시는
예수님께서는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우리 모두의 죄를
전가 받으시기 위해
우리의 죄를
뒤짚어쓰시기 위해
세례 요한에게
요단 강에서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또 구원자 예수님은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한 후에
첫 번째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는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구원자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하시면서
마귀의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이제는 오늘 본문에
마귀가 예수님을
두 번째 시험을 합니다.
원수 마귀가 예수님을
두 번째 시험을 하기 위해
거룩한 성으로 데리고 갑니다.
시험하는 장소가 바뀝니다.
그 곳이 어디 입니까?
거룩한 성인 예루살렘 성입니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 성 어디에
예수님을
원수 마귀가 세웁니까?
성전 꼭대기에 세웁니다.
왜 마귀가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에 세웁니까?
예수님을 시험하여
넘어뜨리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으로 하여금
시험해서
쓰러뜨리기 위함입니다.
원수 마귀가
하는 일이 있다면
예수님을 대적하고
공격하는 일이
원수 마귀가 하는 일입니다.
예수님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공격하고 유혹해서
넘어 뜨리는 일이
원수 마귀가 하는 일입니다.
원수 마귀는
쉬지 않고 유혹하고 공격하여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넘어지게 하는 자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유혹도
공격도 하지 않습니다.
유혹도 공격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원수 마귀의
유혹에
자동으로 따라가는데
굳이
유혹 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굳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유혹이나
공격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원수 마귀의 손 안에서
자동으로 따라가고 놀아나는데
무슨 유혹이 필요하고
무슨 공격이 필요하겠습니까?
공격과
유혹이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공격하고
유혹해서
넘어뜨리고 쓰러뜨려야
자신들의 사역과
임무를 완수하기 때문에
원수 마귀는
정말 부지런하고 열심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와는
비교가 안될 만큼
열심이고 부지런합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뜻을 품는
새생활을 해야 할
구원 받은 성도들은
[로마서 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고
로마서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원수 마귀가 부지런한데
우리는 잠만 자고
깨어 있지 않고
게으르면 되겠습니까?
그러면 안됩니다.
원수 마귀의 공격과 유혹에서
넘어지지 않고
쓰러지지 않으려면
구원자 예수님
앞에 나와야 합니다.
시험에서 이기신
예수님 앞에 나와야 합니다.
열심을 품고
주를 섬겨야 합니다.
아무튼 구원자 예수님은
원수 마귀의 시험을 받기 위해
원수 마귀가 광야에서
거룩한 성으로 데려갑니다.
예수님이
원수 마귀가 데려가는
거룩한 성으로 끌려갑니다.
광야에서 성전 꼭대기까지
끌려가신
예수님의 심정은 어떠했을까요?
심히
참담하지 않았을까요?
찹작하지
않았을까 생각되어집니다.
얼마든지 자신을 데려갈 때
물리칠 수 있는 예수님이신데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고 계시기에
마귀가 데려간
거룩한 성
성전 꼭대기에 섰습니다.
아무튼 예수님이
광야에서
성전 꼭대기까지
가시기 까지는
마치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위해
골고다 언덕 길을
오르시는 만큼이나
힘이 들고
고통스러웠을 것입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우리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저마다 모두가
다 힘든 시간을 보냅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지 않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아담의 원죄로 인하여
인간이 타락한 후에는
죽음이 찾아온
인간에게는
어느 누구 하나 예외없이
이 땅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지 않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모두가 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참된 소망이 있습니다.
바로 모든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사랑이십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크고도 놀랍기에
우리의 어떤 힘든 것도
다 이기게 하시고
원수 마귀의 온갖 시험도
물리치도록 은혜를 주십니다.
오늘 본문도
원수 마귀는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에 세웁니다.
왜 성전 꼭대기에
예수를 세웠습니까?
시험하기 위해서입니다.
마귀는 꼭대기로
높은 곳으로 인도하고
유혹을 합니다.
시험을 합니다.
원수 마귀는
예수님을 꼭대기에 세우고
유혹을 하고 시험 하듯이
예수님을
믿는 우리를
원수 마귀는
꼭대기로
높은 곳으로 이끌어서
거기에서 흔듭니다.
우리가
탑에 올라갔을 때
정상에 올라갔을 때
조심해야 합니다.
깨어 있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대부분
탑에 올라갔을 때
넘어집니다.
다윗도 정상에 탑에
꼭대기에 올라갔을 때
넘어졌습니다.
사울에게 쫓길 때
넘어지지 않았습니다.
왕이 되어서
강성하고 잘 나갈 때
탑이 되어서 꼭대기에서
다윗은 넘어졌습니다.
자기의 군사들은
전쟁 터에 내보내고
게으르고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면서
원수 마귀에게 넘어졌습니다.
간음죄도 짓고
살인죄도
서슴치 않고 지었습니다.
원수 마귀는
꼭대기에 올려 놓고 흔듭니다.
유혹을 하고
공격을 하고 시험을 합니다.
예수님을 흔들기 위해서
원수 마귀는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에 세웁니다.
오늘도
원수 마귀는
우리를 흔들기 위해서
성전 꼭대기와 같은
높은 곳으로
우리를 세워서
유혹하고
공격하고 시험합니다.
정신을 차리고
깨어 근신하며
기도하며
사랑의 예수님을 붙잡아서
흔들리지 않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 영광! 오직 예수님!
2024.4.8.월 그인 김홍재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