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골 아침단상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마태복음 4:6]  

 

& 사람의 일! 하나님의 일! 

 

찬송가 552 장 

아침 해가 돋을 때 

 

오늘도  

예수님의 은혜가 가득한  

하루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님은  

은혜의 주이십니다. 

 

예수님이 베푸시는 은혜로  

우리는  

세상의  

정복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세상의 정복자로  

축복자로 세우셨습니다. 

 

은혜의 주이신 예수님께서  

능력과 지혜를 주시니  

 

우리가 세상을  

정복하고 축복하며 삽니다. 

 

예수님은  

은혜의 주이십니다. 

 

원수 마귀가 예수님을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웁니다. 

 

원수 마귀가 예수님을  

광야에서 예루살렘 성으로  

이끌고 와서 

성전 꼭대기에 세워 놓습니다. 

 

왜 성전 꼭대기에  

세워 놓습니까? 

 

예수님을  

하늘에서 내려오신  

높으신 분이심을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알게 하려고  

그렇게 하셨을까요? 

 

아니면 예수님이  

높은 성전 꼭대기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하셔서  

 

그 곳으로 데리고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웠을까요? 

 

왜 마귀가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로  

데리고 가서 세웠을까요? 

 

마귀가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에 세운 이유는  

 

전적으로 예수님을  

원수 마귀가  

시험하기 위해서입니다. 

 

원수 마귀가 말합니다.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 내리라  

 

아니 예수님이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 내리는  

훈련이 필요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원수 마귀는  

어떻게든 예수님의 사역을  

방해하고 공격해야 하는 것이 

 

원수 마귀의  

주 사역이요 임무입니다. 

 

원수 마귀는 어떻게든  

예수님의 사역을  

방해하고 공격해야 합니다. 

 

그럴러면 부지런히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흔들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과  

이유를 흔들지 않으면  

 

원수 마귀의 계략은  

수포로 돌아갑니다. 

 

원수 마귀는  

자신의 정체를  

분명히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정체대로  

끊임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을 방해하고  

공격하는 일이  

원수 마귀가 하는 일이기에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여기에서 뛰어내리라 

 

네가 하나님인 것을  

보여주어봐라고 제안합니다. 

 

이미 성경에  

에언되어 있지 않니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뛰어 내리라  

그러면 너를 상하지 않고  

다치지 않도록 할 것이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뛰어 내려보라고 시험합니다. 

 

지금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려서 부딪치지 않으면 

 

사람들이 깜작 놀라며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인정하지 않겠느냐고  

제안을 합니다. 

 

예수님은  

사역론적으로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존재론적으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삼위 하나님  

가운데 성자하나님이십니다. 

 

원수 마귀는  

삼위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에 대해서 

대적하고 공격하여  

 

더 이상 하나님의 나라가  

든든하게 세워지는 것을  

가장 배가 아파하고  

싫어하는 존재입니다. 

 

오늘날도  

예수님의 교회가 왕성하고  

잘 세워지는 것을  

 

가장 배가 아파하고  

싫어하기에  

 

원수 마귀는  

어떤 방법과 수단을  

다 동원해서라도 

 

예수님의 교회가  

왕성해 지는 것을 

방해하고 막는 것이  

늘상 하는 일입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 동원합니다. 

 

원수 마귀는 

예수님의 교회의  

사역자들의 마음을  

딴 곳에 두게도 만듭니다. 

 

본질에 충실하게 못하도록  

교묘하게 흔들고 비틉니다. 

 

예수님의 교회에  

함께 하는 동역자들의  

마음을 나뉘게 하고  

갈등하고 미워하고 시기합니다. 

 

남이 잘 되는 것을  

못 보는  

 

인간의 죄성을 이용하여  

동역자들끼리  

서로 서로 갈등하고  

시샘하고 미워하게 만듭니다. 

 

교회의 본질이 아닌  

비본질에  

마음을 두게 만들어서  

허송세월하게 만듭니다. 

 

교회가 참으로 해야 할  

본질의 사역에는  

관심을 두게 하지 않고 

 

교회가 참으로  

마음을 쏟지 말아야 하고  

관심을 두지 말아야 할 일에 

 

마음을 두고  

에너지를 쏟도록 만듭니다. 

 

이게 원수 마귀가  

죄성이 가득한 

인간인 우리들에게  

 

예수님의 피값으로  

세우신 교회들을 허물고  

약하고  

시들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원수 마귀가 쉬지 않고  

예수님의 나라가 왕성해지고  

전파되어지는 것을  

방해하고 공격하는 방법입니다. 

 

원수 마귀는 어떻게든  

예수님을 통해  

 

예수님의 나라가  

왕성해지는 것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 동원해서라도  

 

막고 방해하고  

쓰러뜨리려는 것이  

원수 마귀가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 내리라고  

시험하며 제안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한 번 과시해보아라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명을 죽여서라도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이루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런데 원수 마귀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과  

이유를 흔들고  

 

망가뜨리는 것이 

원수 마귀가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성전 꼭대기에  

예수님을 세워서  

많은 사람들이 보도록  

하기 위해  

 

뛰어 내리라고  

제안하며 유혹합니다. 

 

늘 성전에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려서  

 

예수님의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도록   

 

주의 사자들이  

해주는 것을  

수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되면  

 

우와! 하며 예수님이  

높힘을 받을 것이  

아니냐고 제안을 합니다. 

 

성전에 있는  

수 많은 사람들이  

그 모든 광경을 보면  

 

그 수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메시야라고  

깜짝 놀랄 것이 아니겠느냐고 

 

그렇게 슬그머니  

제안하며 시험을 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시고자 사역을 막는 것이 

 

원수 마귀의 일이기에  

교묘하게 그럴싸하게  

예수님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욕을 먹어야 하는데 

예수님을 존경 받게 만든다. 

 

존경 받는 일을 하게 한다. 

 

원수 마귀는  

살짝 비틀어서  

그렇게 만드는 것이  

원수 마귀의 교묘한 계략입니다. 

 

예수님은  

모함을 받아야 하는데 

칭송을 받는다 

원수 마귀의 계략입니다. 

 

예수님은 죽으셔야 합니다.  

 

구원자 예수님은  

죽으셔야 하고 

대속의 제물이 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는데 

 

구원자 예수님이 죽으셔서  

우리를 살리려 오셨는데 

 

죽지 못하도록 한다는 것은  

원수 마귀의 교묘한 방법입니다. 

 

구원자 예수님은  

죽기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원수 마귀의 속삭임은 

꼭 그렇게 죽을 필요까지는  

없지 않느냐고  

그럴싸하게 제안을 하며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무너뜨리려고  

쉬지 않고 방해하고  

공격하며 유혹을 하고 있습니다. 

 

죽지 말고 살아라! 

다 사단의 교묘한 계략입니다. 

 

우리가  

인간적으로 생각해보면 

얼마나  

좋은 제안이고 그럴싸합니까? 

 

후에  

사도 베드로를 통해서도 

 

예수님! 죽으시면 안됩니다.


죽지 마십시오. 

 

그렇게 말할 때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나요? 

 

[마태복음 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베드로에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내일 볼 말씀과 똑같습니다. 

 

[마태복음 4: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베드로가 사탄이 되었습니다. 

 

베드로 안에  

사탄이 역사했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을 보고  

죽으시면 안됩니다 하고  

제안을 합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생각해서 한 말입니다. 

 

예수님을 공격하고  

반대하고자  

한 말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베드로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한 것이 아니고  

 

사람의 일을  

생각한 것입니다. 

 

베드로가  

사람의 일을 생각하면 안되고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았을 때  

 

예수님은 단호하게  

베드로에게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하시면서 단호하게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고 하십니다. 

 

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이처럼 다릅니다. 

 

우리는 많이 착각합니다. 

 

자신의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다고  

많이 착각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정말 영적으로  

깨어 있고 긴장해야 합니다. 

 

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분명히 다른데  

 

마치 자신이  

하나님의 생각과 같다고  

착각할 때가 참으로 많습니다.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도 분명 다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왜 너는 자꾸  

사람의 일을 생각하느냐 

 

하나님의 일을 생각해야지  

하면서 베드로를 꾸짖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를 향하여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고  

직격탄을 날립니다. 

 

너는 나를  

무너뜨리는 자다고 

강하게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다보면  

서로의 대화 가운데  

 

강하게 말을 하기도 하고  

약하게 부드럽게  

말을 하기도 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말씀을 전하다보면  

강하게 말을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이  

그것 때문에  

 

저의 강하게  

말을 하는 것 때문에 

상처를  

받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드럽게 말을 하고 싶습니다. 

정말 기도해주십시오. 

 

아무튼 

사탄은 예수님이  

죽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예수님을 죽입니다. 

 

참 아이러니합니다. 

참 이상합니다. 

 

어떨 때는  

정말 우리로써는  

이해가 잘 안됩니다. 

 

아무튼 사탄의 정체성은 

예수님을 넘어뜨리는 자이고 

예수님을 시험하는 자입니다. 

 

원수 마귀는 예수님의   

구원의 사역을  

방해하는 자입니다. 

 

 

그래서 원수 마귀는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로 세우고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려 보라고 시험합니다. 

 

네가 뛰어 내리면 

분명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라고  

제안하며 시험을 합니다. 

 

마치 원수 마귀가  

예수님을 위해주는 것처럼  

제안하지만 

 

원수 마귀는 어찌하든지 

예수님의 사역을 방해하고  

무너뜨리고자 하는 일을  

쉬지 않고 합니다.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원수 마귀는 하루 하루를  

우리의 믿음을  

무너뜨리게 하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며  

시험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우리가 못 느껴서 그렇지 

우리는 깨어 있지 못하고  

무방비 상태에서 쉬어도 

 

원수 마귀가  

쉬지 않고  

공격의 끈을 놓지 않고  

우리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시험하고 있습니다. 

유혹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를 넘어뜨리게 하는 것이  

마귀의 사역이요  

마귀의 일입니다. 

 

그래서 원수 마귀는  

우리를 

사람의 생각을 하게 하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우리는  

오늘도 성령 충만하여 

 

하나님의 생각을 하고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게 하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원수 마귀는 

예수님까지도  

이 땅에 오신 이유와 목적을  

방해하고 대적하는 것처럼 

 

우리 모두에게도 

생명의 길을  

가지 못하게 하려고 

 

사람의 생각을 하게 하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게 만드는데 

 

우리 모두가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의 생각을 하고 

하나님의 일을 생각을 하는 

 

은혜충만한 

놀라운 하루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 영광! 오직 예수님! 

 

2024.4.9.화 그인 김홍재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