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마태복음 4:8]
& 참 행복이란?
찬송가 342 장
너 시험을 당해
오늘도
예수님의 마음이
우리 모두에게 가득하여
서로를 축복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서로를 용서하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님이
용서의 주이십니다.
예수님의 용서는
하나님과의 막힌 담을
뚫어주시는
이 세상에서
가장 시원한 일이
예수님의 용서이십니다.
예수님의 용서를 받은 자는
오늘 죽어도
여한이 없는
기쁨과 감사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용서를 맛본 자는
다른 사람을 용서하며
기뻐하고 신나합니다.
용서는
인간 자신이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용서를 받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합니다.
용서하는 자는
자유와 기쁨과
홀가분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용서의 주이십니다.
원수 마귀는
계속해서 예수님을
넘어뜨리려고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한 번도 아니고
두 번도 아니고
세 번째입니다.
예수님이 넘어져야
원수 마귀의 일이 성공하는데
구원자 예수님이
도무지 말려들지 않습니다.
물론 원수 마귀와
예수님과의 싸움은
하나마나한 싸움입니다.
결과를
예측해보는 싸움이 아니라
싸워보나마나한 싸움입니다.
구원자 예수님과
원수 마귀의 싸움은
결과가 뻔한 싸움입니다.
첫 째 아담은
원수 마귀의
시험에서 넘어갔습니다.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님은
마귀의 시험에
넘어가면
구원자가 아니십니다.
원수 마귀는
첫 번째 아담이 넘어갔으니
또 넘어갈 줄 알고 시험하지만
구원자 예수님은
결코 넘어가지 않는
시험의 주인이십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잘 모릅니다.
예수님이 나약하고
무기력한 자로 여기며
관심도 없고
의지하지도 않습니다.
자신의 힘과 자신의 지혜와
자신의 경험은 의지하면서
구원자 예수님의 힘과
지혜와 능력은
의지하지 않습니다.
하루 하루를
자신의 힘과 자신의 지혜와
자신만의 경험을
기르고 쌓기 위해서
애를 쓰며
모든 것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시험의 주인되신
구원자 예수님은
시험에 넘어진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모든 시험에서 이기시고
우리를
시험에서 건져주시려고
이 땅에 오신
시험의 주인이십니다.
원수 마귀는
쉴새없이
공격하고 시험하지만
구원자 예수님은
우리를 시험에서
이기도록 돕고 있습니다.
우리가
자기 힘으로
살려고 하지 않고
구원자 예수님이
도와주시는
힘으로 살아갈 때
예수님은 반드시
우리를 승리하게 하십니다.
어떤 시험과 시련에서도
이기게 하시는
승리의 주인이십니다.
예수님만을
의지하고 붙잡는 자는
어떤 시험과
어떤 시련에서도
이기지만
예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기 힘으로 살고자 하는 자는
시험이 찾아오고
시련이 오면 무참하게
맥없이 넘어지고 맙니다.
원수 마귀가
환호하고
박수를 칠 일을 하고 맙니다.
예수님을 세 번씩이나
원수 마귀가
시험하여 무너뜨리고 싶었지만
모든 시험을
다 이기신 예수님은
원수 마귀의 계략을
수포로 만들어버린
승리의 뿌리이십니다.
진정한 승리는
예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유일한 자이십니다.
아무리 이 세상에서
주는 승리는
진정한 승리가 아닙니다.
잠시 잠깐의 승리일 뿐입니다.
영원한 승리는
오직
예수님에게서 나옵니다.
진정한 승리는
오직 예수님에게서
나올 뿐입니다.
이 세상의 사람들은
진정한 승리와
영원한 승리를 안겨주시는
예수님을 몰라서
잠시 잠깐의 승리에
목을 메고 살아가지만
구원자 예수님을 만난 자들은
진정한 승리와
영원한 승리를 안겨주시는
예수님을 알고
철저하게 의지하며
기대와 흥분가운데 살아갑니다.
원수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어디로 갑니까?
원수 마귀가
또 예수님을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갑니다.
예수님을 데리고
가는 것 자체가
원수 마귀가 예수님을
고문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어디로 데리고 갑니까?
지극히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갑니다.
마치 어제 루디아권사회가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가
춘천시내를 보는 것처럼
또 구봉산 자락에
산토리니 카페에 가서
춘천시내를 다 보는 것처럼
원수 마귀가
예수님을
지극히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줍니다.
원수 마귀가
무엇하기 위하여 보여줍니까?
원수 마귀가
왜 예수님에게
지극히 높은 산에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줍니까?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서입니다.
구원자 예수님을
공격하기 위해서입니다.
구원자 예수님의 사역을
방해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은 쉴새없이
원수 마귀의 시험과
공격을 받고 살아갑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 모두도 쉴새없이
원수 마귀의 시험과
공격을 받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쉬고 나태하게
무방비 상태에서 살아가지만
원수 마귀는
하루도 쉬지 않고
우리를 시험하고
공격하기 위해
쉬지 않고
호시탐탐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우리를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갑니다.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고 뿅 갑니다.
천하 만국과
그 영광에
욕심을 내고 빠져듭니다.
원수 마귀의 계략에
언제나 잘 말려듭니다.
그 길의 끝이
망하는 길이라는 것을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원수 마귀의
계략에 말려들어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탐스럽게 할 만큼 좋아보이면서
거기에 천하 만국과
그 영광에 빠져들고 맙니다.
마치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이
우리 인생의 최종 목표이고
전부인 것으로
착각하고 오해하여
구원의 음성인
예수님의 소리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원수 마귀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마음을 두며 살아갑니다.
원수 마귀의 계략에
딱 걸린 것입니다.
우리는
원수 마귀의 음성에만
귀기울이면
완전히 망가지지만
생명의 음성인
예수님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완전히 흥하게 됩니다.
천하 만국과 그 영광에
마음을 두지 않고
이 세상을
살아가지 않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저마다 목표하는 것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이 세상을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은
원수 마귀가 보여주는
천하 만국과 그 영광에
마음을 두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원수 마귀는
정말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우리에게
주고 싶어서가 아니라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미끼로 삼아
우리를 망하게 하고
죽이고 싶어서 하는
원수 마귀의
주 임무요 계략입니다.
아무리 이 세상에서
뛰어나고 힘 있는 자라도
구원자 예수님을 모르면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주며
거짓 승리를 안겨주는
원수 마귀의
계략에 춤을 춥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서
연약하고 힘 없는 자라도
구원자 예수님을 만나고
깊이 알면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아도
흔들리지 않으며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다스시리는
예수님을 의지하고
사랑하며 살아갑니다.
우리에게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이
주어지지 않아도
절망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늘 감사하며
청지기의 사명을 감당하며
기쁘고 즐겁게 살아갑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바라는 바인
천하 만국과 그 영광에
매료 되어 살지 말고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다스리시며
주관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예수님의 사랑을 가지고
살아갈 때
우리 모두가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참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참 행복은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얻고
누리는 것이 아니라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다스리시며
주관하시는
구원자 예수님께
다스림 받고 따라가며
살아갈 때
비로소
참 행복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오늘 하루도
참 행복을 살 수 있도록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주관하시며 다스리시는
예수님을
더욱더 의지하며
찬양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 영광! 오직 예수님!
2024.4.11.목 그인 김홍재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