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골 아침단상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마태복음 4:11]  

 

& 왜 천사들이 수종듭니까? 

 

찬송가 197 장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오늘도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 모두에게  

밀려오는 하루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축복자이십니다. 

(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인도자이십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이끄시면  

어디든지 가야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아무리 우리가  

가고 싶은 길이 있고  

일이 있어도  

 

예수님이 우리를  

이끄시는 대로 가야 합니다. 

 

예수님이  

인도하시는대로 가는 것이  

예수님의 제자요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끄시대로 가지 않고  

 

우리가  

원하는 길을 가는 것은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을 받았다면 

 

우리가  

원하는 길을 가지 않고 

예수님이 이끄시는  

원하는 길을 가야 합니다. 

 

오늘도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며 

예수님이 이끄시는대로  

가기를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던  

예수님은  

모든 시험에서 이기셨습니다. 

 

마귀의 시험을  

다 이기셨습니다. 

 

연약하고 완악한 인간은  

시험에서 다 이기지 못하지만  

예수님은  

모든 시험에서 다 이기셨습니다. 

 

마귀의 시험에서 이기신  

예수님을  

천사들이 나와서 수종들었습니다. 

 

반대로 집요하게  

시험하여  

 

예수를 쓰러뜨리려 했던  

원수 마귀는 떠나갔습니다. 

 

원수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듭니다. 

 

만약에  

예수님이 시험에 넘어가면  

구원 사역은 없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불가능합니다. 

 

예수님이 시험에서  

이기셨기때문에 

우리의 구원은 가능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가능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우리의 구원이 가능합니다. 

 

만약에 예수님이  

시험에서 넘어갔다면  

우리의 구원은  

불가능할 뻔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시험에서  

모두 다 승리하셨습니다. 

 

인류가 짓는  

죄악의 3가지 유혹의 대표성을  

예수님이 다 받으셨습니다. 

 

시험을 다 받으셨지만 

예수님이  

시험을 다 이기셨습니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으로서의  

증명이 되었습니다. 

 

구원자  

하나님의 어린 양이 되려면 

시험을 받아야 하고  

 

또 반드시  

시험에서 이겨야 합니다. 

 

마귀의 시험을  

이기지 못하면  

구원자가 될 수 없습니다. 

 

구원자이기에  

모든 시험에서 이기십니다. 

 

예수님이  

시험을 이기심으로 

어린 양으로서의  

증명이 되었습니다. 

 

왜 천사들이  

예수께 수종을 들까요? 

 

이제 예수님이  

속죄 사역의 시기를  

보내야 하니까 

 

예수님께  

천사들이 수종을 듭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계획대로  

죽으시려 하시기에  

천사들이 수종듭니다. 

 

우리 역시  

예수님을 위해 죽기로 하면 

우리를 위해  

천사가 수종을 듭니다. 

 

놀라운 일이 펼쳐집니다. 

 

얼마나 많은 천사들이  

예수님을 위해 죽기로 하며 

 

충성하는  

자기의 종들에게 

천사가 수종을 듭니다. 

 

우리가  

이런 영적인 일들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해서 그렇지 

 

예수님을 위해  

죽고자 하는데 

천사들이  

수종을 들지 않을 것이다 

 

정말 우리가  

예수님을 몰라서이지 

 

예수님을 위해 죽기로 하는데 

그냥 강건너 불 구경하듯이  

내버려 두시지 않습니다. 

 

주님의 영광과 나라를 위하여 

충성하고자 하는데  

예수님은  

방관만 하시지 않습니다. 

 

수많은 천사들이  

수종을 들지 않으면  

우리 역시 

사역을 할 수 없습니다. 

 

수많은 천사들을 동원시켜서 

사역을 감당하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이번 몽골 사역이나  

끊임없이 펼쳐지는  

사역을 통해서  

 

저와 여러분은 

늘 경험하고 있습니다. 

 

천사들이 수종들지 않으면 

우리가  

주님의 사역을 하는 일이  

전혀 불가능합니다. 

 

얼마나 많은 천사들을  

붙여주는지 모릅니다. 

 

수종들고 수종드는  

천사들을 많이 붙여주셔서  

 

예수님이  

하게 하시니까  

사명을 감당할 수 있지 

 

우리만  

홀로 사역을 한다면 

 

정말 사명을  

감당할 수 없고  

불가능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이제 예수님이  

시험이 끝나고  

 

속죄의 어린 양이라는 것이  

증명이 되셨기에 

이제 두루 다니십니다.  

 

예수님이 

걸어다니는 성전으로서 

죄인을 찾아서  

두루 다니십니다. 

 

예수님이 걸어다니는  

성전으로서 

행주가 아닌 걸레와 같은  

죄인을 찾아서 

 

갈릴리를 비롯해서  

사방천지를 두루 다니십니다. 

 

무엇하러  

그렇게 이동하셨습니까?  

예수님이  

마귀의 시험이 끝나고 

 

죄인을 구원하러  

오신 목적이 있기 때문에  

 

행주가 아닌 걸레와 같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죄인을 찾으러 다니십니다. 

 

하나님은  

깨끗한 행주를 쓰시지 않고  

걸레와 같은 죄인을  

새 사람 만드셔서 쓰십니다. 

 

세례요한을 통해  

세례 받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공식적으로 전가받으신  

예수님께서  

 

또 마귀의 시험에서도  

승리하셨습니다. 

 

그리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듭니다. 

 

왜 천사들이  

예수님께 나아와서  

수종을 듭니까? 

 

속죄시기의 사역을  

이루도록  

천사들이 수종을 듭니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죄를  

공식적으로 전가 받은  

예수님을 인정하고  

믿으면 구원 받습니다. 

 

이렇게 자신을 선포하시고 

자신을 믿게 하시려고  

죄인을 찾아  

이곳 저곳 다니십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주에 몽골 선교에서 

많이 느끼고 깨달았던 것이 

 

예수님의 복음 앞에  

몽골 목회자들이 

감격하는 것을 보고  

 

제 자신이 

더 큰 감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을  

율법완성 책을 통해서 

그렇게 강조하는데  

 

모두가 다  

받아들이는 것을 보고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몽골이라는 나라가 

비록 34년의 짧은  

선교의 역사이지만  

 

예수님이 구원자요  

죄인의 구주이시기에  

 

우리는 죄인입니다  

고백하고 시인하라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말씀을  

얼마나 잘 듣고 받든지  

 

예수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제 자신이 은혜를 받았습니다. 

 

사실은 짧은 기간에  

갑작스럽게 예수님이  

몽골 선교에 가는 것을  

이끄셨기 때문에  

 

몽골 선교에 가려고 하는 

제 자신이 

왕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통역하여  

몽골 현지 목회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처음 해보는 경험이라  

저에게는 더더욱  

왕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부담을  

안고 있을 때에  

동료 목회자인 한 분이  

 

저에게  

마른 막대기로  

쓰임 받고 오라는  

 

격려를 받고  

힘을 얻었습니다. 

 

그럼 그렇지! 마른 막대기지! 

내가 뭘 어떻게 한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는 것을 알고 

너무나 평안해졌습니다. 

 

그리고 또  

예수님의 격려가  

너무나 컸습니다. 

 

몽골에 가서  

강의를 하면서 

몽골 목회자들에게  

 

예수님 곧  

나를 드러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너를  

몽골 움란바타르에서  

만나주려고  

이 곳에 불렀다고 하시며 

 

너를 위해  

이 곳에 불렀다는 마음이  

밀려오면서


한 주간이 정말 은혜로운  

한 주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6개월 전에는 

몽골이라는 나라가  

어디 있는지도  

정확하게 모르는 저에게  

 

예수님이 6개월만에  

몽골 선교를 가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저를 만나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저를 그곳으로  

이끄시지 않았다면  

갈 수도 없었고  

갈 생각도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일이 급하셨나 봅니다. 

 

1년 전에는  

전혀 생각해본 적도 없고  

 

꿈도 꾸어보지 않았고  

계획 속에  

전혀 없었던 일이  

 

예수님이 이끄시는 대로  

순종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몽골 움란바타르에서  

저에게 만나 주시는  

예수님이  

너무 너무 놀라웠습니다. 

 

그 분이 오늘도  

우리를 이끄십니다. 

 

그 분이 오늘도  

우리와 동행하십니다. 

 

그 분이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주님이 죽으시려 가시는 길에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는 것이  

지극히 정상이요 합당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위해  

죽고자 한다면  

 

예수님은 자기의 종들을 위해  

사명을 감당하도록  

천사들을 동원시켜  

수종들게 만드십니다. 

 

오늘도  

이런 은혜를 베푸시는  

예수님을 더욱 더  

깊이 만나는  

 

은혜롭고 영광스런  

하루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께 영광! 오직 예수님! 

 

2024.4.22.월 그인 김홍재목사